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의 SNS 페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회원수 증가를 발표하자 시간외 거래에서 메타 주가가 20% 가까이 폭등하는데 힘입어 나스닥 선물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8일 아시아증시는 닛케이가 1.75%, 코스피가 1.08%, 호주의 ASX지수가 1.32% 각각 상승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상하이종합지수가 0.58% 상승 마감했으며, 마감을 앞둔 홍콩의 항셍지수도 1.40% 상승하고 있다.
이는 나스닥 선물이 2%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4시 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 증시선물은 나스닥이 2.27%, S&P500이 1.47%, 다우가 0.85% 각각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특히 급등하고 있는 것은 전일 장마감 후 실적발표에서 메타가 다시 회원수가 늘었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소식으로 메타는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20% 가까이 폭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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