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블록체인 사업 확장 속도내는 위메이드…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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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블록체인 사업 확장 속도내는 위메이드…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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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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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2022.01.13 (위메이드 제공) /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위메이드가 균형감 있는 게임·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일 위메이드는 신속한 전략 실행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게임플랫폼' 부문과 '퍼블릭체인' 부문을 신설했다.

게임플랫폼 부문은 게임 플랫폼 전략 실행을 위한 조직으로 송모헌 부사장이 총괄한다. 송 부사장을 중심으로 한 게임플랫폼 부문은 '위믹스'(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가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게임플랫폼 부문은 구체적으로 온보딩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 및 운영을 바탕으로 게임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한 '퍼블릭체인' 부문도 마련됐다. 퍼블릭체인 부문은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조직이다. 위메이드트리를 이끈 김석환 부사장이 총괄을 맡았다.

위메이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자사의 장점을 극대화, 블록체인 사업에 있어 지배적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조직 개편 직후 전사 메일을 통해 지난 4년여간의 자사 블록체인 사업 성과를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우리 앞에 파도처럼 밀려드는 장애들을 헤쳐 나가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절대 지배적 위치(dominant position)에 올라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주간 해외 출장을 통해 직접 만난 투자자·파트너의 일관된 반응은 (위메이드의 사업) '비전'은 혁신적이고 '전략'은 훌륭하지만 정말로 위메이드가 '실행'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라며 "비전과 전략은 말로 전달이 되지만 실행은 '결과'와 '성과'로 보여줘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행을 더 잘하기 위해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현재 잘 짜인 게임플랫폼 전략을 실행하는 데에 집중하기 위한 '게임플랫폼 부문'을 신설하고 확장적인 전략을 짜고 그에 맞는 자원을 확보(투자)하기 위한 '퍼블릭체인 부문'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는) 아직 절대 지배적 위치)에 있지 않다"며 "그냥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시장의 성장에 따라서, 산업의 발전에 따라서, 우리가 커가는 그런 상태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 상태까지 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너무 많다. 오히려, 우리는 가장 앞장서서 물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는 중으로, 가만히 있으면 뒤로 흘러내리는 상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세상 모든 일은 장점만 있지 않고 단점이 있다. 이번 조직개편도 마찬가지"라며 "하지만 어떤 변화든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점을 통제하고 장점이 발현되도록 해야 한다.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위해서 (임직원들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단점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최소화할지 머리를 맞대 주시길 바라고 저와 상의해주시기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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