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울모빌리티쇼' 26일부터 킨텍스서 개최…100여개 기업·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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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서울모빌리티쇼' 26일부터 킨텍스서 개최…100여개 기업·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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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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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해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 등을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등장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신기술이 기반이 되는 '모빌리티' 중심의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지난달 행사 명칭을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한 바 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2회 변경, 지난 대회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로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12월5일까지 총 10일이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부문에서 전 세계 6개국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3개 기업과 아우디, BMW,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해외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차 출품은 잠정적이지만 아시아프리미어 4종, 코리아프리미어 14종 등 약 18종으로 집계됐으며 이외에도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플랫폼,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차량용 반도체 등의 신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대창모터스, 마스터자동차, 블루샤크, SK텔레콤, 클럽넘버원 등 약 20개사가 부스를 꾸린다. 용품 기업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 부문에서는 5개사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이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태양광 활용 주택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차량 대여 서비스,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 등을 공개한다.

인큐베이팅 존은 조직위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도입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공동관으로 서울모빌리티쇼의 협력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과 연계해 꾸려진다. 갓차와 베스텔라랩,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의 스타트업이 참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조직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모빌리티 기업 중심의 전시회 구성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참가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 지원, 전시회 분산 개최, 친환경 모빌리티 시승 체험 등을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전시 기간 동안 추진한다. 우선 서울모빌리티어워드를 처음으로 도입, 어워드를 Δ친환경 모빌리티 Δ미래 이동수단 Δ스마트 모빌리티 Δ모빌리티 플랫폼&서비스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전시회 기간 중 최종 결선 PT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래 모리빌리티 산업의 전망과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산업연합포럼도 29일, 30일 이틀 동안 열린다. 또 참가 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Δ카카오커머스와 협력을 통한 브랜드별 한정판 디지털입장권 Δ KOTRA와 공동으로 중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자동차 글로벌 파트너십' Δ차량용 반도체 수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소속기업들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시승행사도 전시 동안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에코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통해 아우디와 제네시스, 기아 등의 신차와 전기차 등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가 개최된 이래 서울모터쇼는 탄소중립과 빅데이터와 AI로 대변되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부응해 이제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B2B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를 자동차 분야 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등 새로운 모빌리티는 물론 모빌리티 공유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기술전시회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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