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중국이 전기차 시장 49% 점유…유럽 27%·미국 14%"
상태바
"2030년 중국이 전기차 시장 49% 점유…유럽 27%·미국 14%"
  • 튜브로드
  • 승인 2020.09.13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딜로이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오는 2030년 중국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49%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유럽 27%, 미국 14% 순으로 예측됐다.

딜로이트가 10일 발간한 보고서 '전기차 시장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 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2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250만대, 2025년 1120만대, 2030년 3110만대 등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내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은 2030년 4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42%, 미국은 27%로 예측됐다.

딜로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장에 미친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은 장기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소비자 인식의 변화, 정책 및 규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략, 기업의 자동차 구매 등 4가지 요인이 전기차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기술도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거론했다.

오성훈 한국 딜로이트그룹 고객산업본부장은 "전기차에 주로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 원료인 코발트와 니켈의 국제적인 수급과 가격의 변동,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는 전고체배터리와 수소전지 기술의 향방이 전기차 산업의 전체적인 방향과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