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유입 차단 어떻게?…유튜브로 심포지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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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유입 차단 어떻게?…유튜브로 심포지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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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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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조태형 기자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와 민간 현장전문가, 생산자 단체 등이 머리를 맞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31일 유튜브 채널 '농러와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행사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한다.

행사에서는 학계(대학교수), 민간 현장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이 야생조류 이동경로와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 결과를 분석해 국내 유입 가능성을 전망하고, 국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Δ최근 야생조류 이동경로 분석 Δ야생조류 예찰 결과 Δ해외 발생 상황 및 유입 전 Δ농장 관리자의 자율 점검 및 차단 방역 등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헝가리·폴란드 등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발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가금농가의 시설개선과 자율적인 점검이 더 중요해졌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 가금농가 일제점검,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 확대 설정, 가금농가·방역관리자 대상 교육·홍보 등의 사전 예방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가금 사육농가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방역시설의 사전 점검·보완 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토론단으로 참여하는 가금 생산자단체와 공감대를 형성해 가금 사육농가에서 정부의 차단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자율적인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은 가금 사육농가 등 축산 관계자의 관심과 자구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2020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의 인터넷 생중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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