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팬데믹 수준, 6일 연속 확진자 4만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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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팬데믹 수준, 6일 연속 확진자 4만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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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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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일 확진자 추이 - 월드오미터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한상희 기자 =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6일 연속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형적인 팬데믹(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6일 연속 일일 확진자가 4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미국의 확진자는 4만6352명을 기록하고 있어 7일 연속 4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은 물론 일일 최고치도 경신할 전망이다. 이전 일일 확진자 최고치는 지난달 26일 기록한 4만7341명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미국에서 가장 인구 수가 많은 주의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하루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애리조나주 등 3개주에서 약 2만20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주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9740명 늘어난 23만300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한 전날보다 많다.

텍사스주도 이날 하루 807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약 6900명)를 경신했다. 일일 사망자 수도 57명을 기록, 5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애리조나주 보건당국은 "하루 4878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전체 확진자가 8만400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역시 하루새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88명 추가됐다.

미국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섣불리 경제를 재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부 주는 경제 재개를 취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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