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캠핑' 단양 캠핑장 인기…주말이면 사이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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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캠핑' 단양 캠핑장 인기…주말이면 사이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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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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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단양 다리안 캠핑장,(단양군 제공)© 뉴스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때이른 무더위로 충북 단양군이 캠퍼들의 '성지'로 큰 인기를 끌면서 단양의 캠핑장들이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주말이면 사이트가 매진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늦은 4월 20일부터 개장에 들어간 가운데 단양의 캠핑장들이 대면을 최소화 한 '언택트'(un-tact) 캠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에는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을 비롯해 다리안, 천동, 남천 캠핑장 등이 캠핑 명소로 입소문 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은 총 110여개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 데다 수량이 풍부해 특히, 여름 캠핑명소로 손꼽힌다.

캠핑장 인근에는 느림보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강오토 캠핑장은 1만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주위에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캠퍼들 사이에 인기다.

다리안과 천동캠핑장은 단양 도심과 가까우면서 소백산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다채로운 관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수·천동동굴,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 명소가 캠핑장에서 차량으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체류형·체험형 관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남천 캠핑장은 영춘면 남천리 일대 8000㎡의 터에 30개의 사이트와 물놀이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캠핑장을 운영하는 남천리 마을은 청정한 남천계곡이 발아래 흐르고 청정한 소백산이 위치해 있어 도시민들에게는 사라져 가는 농촌문화를 자연스레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에서의 캠핑은 편리한 교통, 자연에서의 휴식, 다이내믹한 체험관광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단양에서의 머무름이 소중한 추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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