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밍 데이터로 코로나 대비"…KT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 대상
상태바
"뉴스·로밍 데이터로 코로나 대비"…KT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 대상
  • 튜브로드
  • 승인 2020.06.08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포스트코로나 인공지능(AI) 챌린지' 공모전의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KT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가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포스트코로나 인공지능(AI) 챌린지' 공모전의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게 주최한 대국민 AI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Δ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Δ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2가지 분야에서 총 200여 개 팀이 참여했다.

KT 측은 "언택트(비대면)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후보자들의 발표 화면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분야에서는 임민혁씨(36)의 '뉴스 기사·KT 로밍 데이터를 분석한 해외유입 감염병 예측모델'이 대상을 수상했다.

임씨는 "올해 여름 태어날 아기가 더욱 안전한 미래에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이번 모델링 결과가 국가적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분야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대상이 수여됐다.

일반부 대상은 공공데이터를 확진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변경해 일상 속에서 방역 정보 등의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앱을 제안한 이승준(39) 씨가 수상했다. 학생부에서는 개인정보 리스크를 최소화한 감염병 확산 정보 앱을 기획한 대전과학고 이민지(18), 정유민(18)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 공모전 결과는 KT를 포함한 산·학·연이 모여 구성된 'AI 원팀'과 공유해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알고리즘 모델링 아이디어는 KT의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GEPP'의 기능 고도화에 활용된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는 제2의 코로나19 사태 방지를 위한 대국민 AI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 나온 좋은 아이디어는 향후 K-방역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KT가 가진 따뜻한 AI 기술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