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명 중 지역발생 17명…이태원클럽 군간부 등 무더기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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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8명 중 지역발생 17명…이태원클럽 군간부 등 무더기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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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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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틀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그 중 지역발생 사례가 17명을 차지했고 해외유입은 1명이었다. 이날 지역발생 규모는 지난달 16일 11명 이후 23일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지역발생이 17명으로 급증한 배경은 서울 이태원 클럽 3곳을 방문한 용인 66번 확진자(29·남)에 의한 2차감염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용인 66번 확진자와 함께 클럽에 간 지인(31·남) 및 직장동료(31·남), 같은 클럽에 머문 육군본부 직할 육군중앙보충대대 소속 간부 등도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18명 증가한 1만84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56명으로 3일째 동일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6%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4월17일부터 5월8일까지 '22→18→8→13→9→11→8→6→10→10→10→14→9→4→9→6→13→8→3→2→4→12→18명'이었다. 지난 6일 2명을 바닥으로 찍은 후 7일 4명, 8일 12명, 9일 18명으로 3일 연속 증가했다. 20명 미만으로는 22일째다.

일일 격리해제자 수는 58일째 확진자 수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84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총 완치자 수는 956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88.3%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1016명으로 마찬가지로 58일째 감소했다. 이 수치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신규 확진자 18명 중 지역발생 사례가 17명을 기록했다. 그중 12명이 서울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0시 기준 지난 7일과 8일 각각 1명 발생했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용인 66번 확진자에 의한 2차감염이 발생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명, 경기 4명, 부산 1명, 인천 1명 순이다. 이중 해외유입 확진자인 경기도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7명은 모두 지역 발생 사례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자다.

용인 66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새벽 이태원 클럽 3곳을 방문했다. 당시 해당 클럽을 방문한 인원은 1500여명에 달해 방역당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확진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840명의 지역은 대구 6859명, 경북 1366명, 경기 688명, 서울 649명, 충남 143명, 부산 141명, 경남 117명, 인천 98명, 강원 53명, 충북 47명, 세종 46명, 울산 44명, 대전 41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7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66만30명이며, 그중 64만3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9153명이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840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1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명, 부산 1명, 인천 1명, 경기 4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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