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방호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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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방호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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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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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신한카드 미얀마사무소 신성욱 소장,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구정모 법인장, 신한은행 양곤지점 강형훈 지점장,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화 대사, 미얀마 보건체육부 산하 의학연구소 저딴툰 국장.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바이오기업인 씨젠과 함께 미얀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1만명분과 방호복 300벌을 기부했다.

신한금융은 27일 미얀마 양곤의학연구소에서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지난 25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코로나19 확진자 146명, 사망자 5명 등을 기록하는 등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자국 최대 명절인 '띤잔' 기간 동안 열리는 물 축제 행사를 취소했고 야간 통행금지령도 발효했다.

미얀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국가로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신한금융 역시 주력 그룹사인 신한은행이 미얀마에 진출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신한카드도 현지에 대표사무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딴툰 미얀마 보건체육부 국장은 "한국의 코이카(한국 국제협력단)가 건설한 양곤의학연구소에 한국의 대표 금융그룹인 신한금융으로부터 진단키트를 기부받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과 씨젠은 미얀마 외에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한인의사협회 등에 추가로 1만5000명분의 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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