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속보] 日 코로나 누적 확진자 1만1145명되어, 48일만에 한국 누적 확진자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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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속보] 日 코로나 누적 확진자 1만1145명되어, 48일만에 한국 누적 확진자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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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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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현재] 일본 코로나 18일 신규 확진자 584명이 나와, 1만1145명(크루즈선 포함)이 되어, 대한한국의 1만653명(신규 확진 18명)을 넘어섰다.
2월 20일이후 48일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역전되었다.

사망자는 도쿄에서 5명이 사망 등 총 16명이 늘어, 총 236명이 되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 2,97594명(전일 2,794명), 오사카 1,163명(전일 1,075명), 가나가와 현 752명(전일 708명), 치바현 664명(전일 630명), 사이타마현 627명(전일 570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보드 화면 갈무리

그동안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을 앞두고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까다로운 검사 실시 조건을 걸어, '소극적 검사'를 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도쿄올림픽은 내년으로 연기되었고, 일본의 확진자는 급속도로 폭증하고 있다.

NHK는 도쿄도에서 이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81명 추가 확인되어, 도쿄 누적 확진자수는 2,975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탑승자를 빼더라도 1만명이 초과하게 되었다.

일본 정부가 크루즈선 탑승자를 코로나19 통계에서 빼어, 7월로 예정돼 있던 도쿄 올림픽을 정상 개최하기 위해 가급적 환자수를 적게 보이려고 했다는 모든 세계 언론의 견해이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24일 도쿄올림픽 1년 연기가 결정되자마자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24일 71명(이전 최다 일일 신규확진자), 25일 96명, 27일 123명, 28일 201명 등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 동향 (NHK 화면 갈무리)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급기야 지난 8일과 16일에 걸쳐 긴급사태 선언을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일본국민들의 80%는 뒤늦은 조치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 코로나19클러스터 대책반에서 활동하는 니시우라 히로시 훗카이도대 교수는 "코로나19 방지 대책을 전혀 시행하지 않을 경우, 두달뒤 정점을 맞게 될 것이며, 이 경우, 85만명의 중증환자가 발생해 절반인 40만명 이상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60~70%가 감염경로가 확인되고 있지 않아, 위의 경고는 경고에만 그치지 않고 대확산을 암시하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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