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속보] 日 47개 광역자치단체 전역 긴급사태 선포.....코로나 1만명 넘겨, 신규 확진자 하루 57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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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속보] 日 47개 광역자치단체 전역 긴급사태 선포.....코로나 1만명 넘겨, 신규 확진자 하루 57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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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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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신규 확진자는 574명이 나와 일본 전체 코로나 감염자수는 총 1만8명으로 만명을 넘겼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나  203명이 되었다.
일본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는 2,595명, 오사카 1,020명, 가나가와 현 675명, 지바현 595명, 사이타마현 564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16일 현재 10,613명(신규확진자 22명)인데, 턱밑까지 따라온 일본은 2일이내로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있는 아베총리(NHK갈무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6일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전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했으며,
긴급사태 확대로 많은 제약을 겪을 전 국민에 대해 1인당 10만엔(약 114만원)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전 소득이 급감한 가구에 대해서만 30만엔(342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요건이 까다롭다는 비판이 계속되어 계획을 사실상 변경하게 되었다.
이에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정책을 결정 또 변경하면서, 갈팡질팡한다는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아베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코로나 확산으로 나들이 자제를 요구하는 남편 아베총리의 입장과는 다른 행동으로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16일 주간지 '슈칸분슌' 보도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는 지난달 15일 50여명이 함께한 단체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오이타현에 있는 우사 신궁을 참배하는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밝히고 있다.
단체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전부 없어져 어디론가 가고자 한다"라고 아키에 여사측에서 문의가 왔다라고 한다.
아키에 여사는 지난달 하순에는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코로나 확산 가능성으로 인해 외출 자제를 요청한 상황에서 도쿄 모처에서 꽃놀이를 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일본의 여러 누리꾼들은 "국민들에게는 외출 자제를 요청하면서 총리 부인은 꽃놀이를 즐겨도 되느냐"는 취지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편, 이런 와중에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어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다카이 다카시 입헌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은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선포한 지, 이틀만인 지난 9일 도쿄 신주쿠구 가부키초에 있는 한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을 전한 '슈칸분슌' 주간지는 다카이 의원이 방문한 업소는 손님이 종업원과 신체 접촉을 하도록 허용하는 곳이며, 그가 해당 업소에서 "성적 서비스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입헌민주당 간부가 전날 실시한 조사에서 다카이 의원은 유흥업소를 방문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NHK는 전했다.
다카이 의원은 같은 날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한다. 그러나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입헌민주당은 탈당 신청을 수용하지 않고 다카이 의원을 제명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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