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엔지니어 추가 파견…베트남 이례적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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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엔지니어 추가 파견…베트남 이례적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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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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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예외를 인정받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 개조를 위한 인력을 2차로 보낸다. 베트남은 현재 모든 외국인을 비롯해 자국 해외교포도 입국을 금지한 상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0여명이 오는 28일 전세기를 통해 베트남 북부 꽝닌성 번돈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향하는 엔지니어는 앞서 지난 13일 출국한 186명에 이은 2차 출장인원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하반기 OLED 신제품 모듈과 관련해 생산라인 개조에 필요한 700여명의 인력의 일부로 알려졌다.

이들은 혹시 모를 예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공장 근처 숙소에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생활하는 한편 앞서 도착한 인원과의 동선도 겹치지 않게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모든 외국인을 비롯해 자국의 해외교포와 배우자, 자녀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예외는 관계 부처가 사전에 허가한 기업 전문가와 숙련 노동자 등으로 입국을 하더라도 14일의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 지난 1차 출장과 함께 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에 대한 입국 허용이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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