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나라구하고 세계살려내" 노골적인 미화작업 몰두, 3개월만에 우한 방문해서 코로나19 승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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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나라구하고 세계살려내" 노골적인 미화작업 몰두, 3개월만에 우한 방문해서 코로나19 승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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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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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세계가 불안감과 공포에 떨고 있는 현시국에 세계를 코로나 19로 몰아넣었던 장본인 중국이 하고 있는 일 

코로나19가 진정되자 시진핑은 3개월만에 우한행을 단행합니다.
우한에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에는 언론에 나타나지도 않았던 그가 말이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을 전격방문함으로써 
중국은 이 사태의 종식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팬데믹(전염병 세계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말이죠 

시주석의 우한방문은 신종 코로나 발생이후 처음일뿐 아니라 지난달 10일과 이번달 2일 두차례 베이징에서만 잠시 시찰 했었는데, 
당시 우한 시찰은 정작 리커창 총리가 하였으며 이로 인해 "리커창 뒤에 숨었다"라는 비아냥과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는 구설에 휘말렸습니다.

그랬던 시주석이 코로나사태가 확연한 진정 기미를 보이자마자 전격적으로 우한으로 향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인민 전쟁'이라고 규정했던 싸움에서 중국이 마침내 승리를 했다고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한편, 중국의 위기 대응 전략이 바뀌고 있습니다.
방역과 관련해서는 우한을 중심으로 잔여 코로나를 박멸하려고 하며, 대외적으로는 해외역유입 방지를 위해 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선전'과 '지원'을 탈 코로나사태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선전'은 팬데믹 발표 직전인 상황에서 향후 중국에 쏟아지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사스의 영웅인 흐흡기 질병의 권위자 중난산을 동원하여 "출연은 중국이지만 발원은 중국이 아니라"라고 하고 또한 시주석은 "신종 코로나가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갔는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국기원설을 부인하고 있으며, 중국 지도부와 의료연구진은 중국 발원지를 부정하는 근거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선전'작업의 또 다른 한축은 초동 대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은 시진핑주석의 우상화인데요
중국 신화통신은 "코로나19 사태에 시주석이 보여준 헌신은 그가 국민을 항상 최우선에 두는, 갓난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찬양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며 "시 주석은 재난에서 나라를 구한 나머지 전 세계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시간을 벌어준 결단력 있는 지도자"라고 칭송하기까지 합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까지 연기하는 극약 처방으로 중국 전역을 통제하는 결단이 코로나19 종식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우한시 공단산 서기인 왕중린은 '시진핑의 은덕에 감사하자'라며 우상화에 불을 당기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시진핑 주석을 국내 우상화도 모자라 세계를 구한 지도자라는 이미지 구축에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세계에 의료 지원하겠다고 하고 있으며, 실제로 중국과 이라크에 파견해 돕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수출을 위해, 마스크를 일부 지원하는 모습으로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며, 미국도 이러한 중국에 도움의 손길을 원할 것이라고 중국내 언론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중국 공산당은 코로나사태를 권력 강화와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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