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입국금지에 한국은 맞대응하고, 아베의 자충수로 인해 日올림픽 취소 위기에 직면하는 상황에 내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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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입국금지에 한국은 맞대응하고, 아베의 자충수로 인해 日올림픽 취소 위기에 직면하는 상황에 내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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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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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일본은 도약의 한해로 삼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도쿄 올림픽이 있습니다. 
아베는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 이미 15조원을 쏟아 부었으며, 일본의 국운을 걸고 있는데요 
7년전 일본 언론들은 아베노믹스의 '4번째 화살이라고 2020년 도쿄올림픽을 일본 경제 도약에 새 기회로 보도하였습니다.

아베의 경제정책 중, 3개의 화살(양적 완화 + 재정 투입 + 성장 전략)에 '올림픽을 통한 경제/사회 활력'이 4번째 화살이었던 것입니다.
올림픽 기간중 관광객 소비 지출을 통한 수요 창출은 물론이고, 올림픽이후에도 도심 재개발등 건설 수요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방사능 위험, 악명 높은 여름철 찜통 더위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커다란 재앙을 만났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파만파 전세계적으로 큰 재앙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일본 역시 현재 1,218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한민국과 비교해보면 일본의 전체 확진 검사는 터무니없이 적어 향후 확진자수는 속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본이 대한민국을 입국금지한데, 이어, 우리나라도 일본을 대응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상응조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경우,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취소될 수 있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수영 챔피언출신인 파운드위원은 지난 32년간 IOC위원이었으며, 세계반도핑협회 수장을 역임하기도 하는 등 막후 실세로 알려져 있려지고 있어서 더욱 그의 입김이
어디까지 끼칠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파운드위원은 "도쿄 올핌픽의 운명을 결정하기까지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최 여부가 5월말 결정될 것으로 내다본다라고 합니다.

폭탄발언에 화들짝 놀란 일본은 아베(총리)를 시작으로, 스가 요시히데(관방장관), 올림픽조직위원장까지 줄지어 해명 기자회견을 열어 'IOC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한 트럼프에게까지 긴급 SOS를 요청하였으며, 트럼프는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저도 봤지만 일본은 멋진 경기장 건설에 이미 수십억 달러를 썼습니다. 아베 총리도
이를 자랑스러워했고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손을 들어주는 제스추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IOC 위원의 대회 취소 가능성 폭풍이 채 가라앉기 전에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는 '방사능 올림픽을 중단하라'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IOC 책임자를 만나 도쿄올림픽이 열려선 안 되는 이유를 각종 자료와 함께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콜린 고바야시는 "사고 발생 9년으론 방사능을 제한할 수 없고 방사능은 공중과 지상, 바다 어디에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우린 여전히 핵 비상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아베
에게 불기름을 끼얹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대회가 취소된다면 2차 세계대전이후, 처음이 되겠는데요.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일찌감치 대회 불참 가능성 및 우려를 언급한 가운데, 악명 높은 여름철 찜통 더위와 코로나 바이러스 방사능 위함이라는 메가톤급 악재들에
7월로 예정된 아베의 도교올림픽이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의 연기 또는 취소 가능성에 대해 “결단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하지만, 올림픽 일정은 벌써 뒤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달 말부터 5월까지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대비한 종목별 테스트를 19번 개최하는데, 지날달 28일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가 관중 없이 치러졌으며, 이번달
12~15일, 이어서 열리는 휠체어 럭비와 체조 종목 테스트 이벤트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각국의 전지 훈련 취소와 예선전의 차질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때에 아베가 느닷없이 대한민국의 입국금지를 단행하였는데요,여러가지 복합적인 국내외 상황을 모면하려던 조치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日올림픽 개최가 최대 과제인 일본과 아베에게 이번 조치는 자충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않아도 세계적으로 국가적 거리두기, 상호 입국금지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입국금지를 한 것은 도교올림픽이 불과 몇개월 남지 않
은 일본입장에서는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의도이나, 그보다는 일본의 대응 불투명이 더 촉각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몰리게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조만간 확진자 2순번에서 내려올 것이 확연해보이는 상황에서 이탈리아(9,172명), 이란(7,161명), 중국(80,754명)
미국(690명), 프랑스(1,412명), 독일(1,224명)등 앞으로도 추가적인 확진자가 예상되는 국가에 대해
입국시 14일 격리 조치 선언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게 되면 세계의 축제인 올림픽이 과연 열리는 것이 가능할런지 아베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국장을 지낸 오미 시게루도 “전염병이 언제 종식할지를 논의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한 그는 “바이러스가 이미
일본 전역에 퍼져있다는 전제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제효과 32조엔, 고용효과 194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었던 도교올림픽!!!
이미 경기장 및 인프라 건설로 눈에 보이는 돈만 15조원을 쏟아부는 일본, 100만명의 관광객 및 파생효과, 그리고 올림픽이후, 경제부흥을 노렸던 아베노믹스!!!
올림픽 취소시 전 세계관람객의 6천700억엔, 7조6천억에 이른 효과를 날리게 되며, 日성장률은 1.4%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0 도쿄올림픽이 취소되거나 일본 경제가 큰 타격을 입는다면 아베총리가 물러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초기 대책회의에 잠시 참석후, 각료, 지인과 만찬을 하는 안이한 모습으로 지지율 30%로 곤두박질치고 이를 만회하고자 행사자제, 휴교령, 대한민국 입국금지
등을 통해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중국 입국 제한조치가 늦어지고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검역 실패등으로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절망적인 야권, 이런 위기속에서 적절한 후임자가 안보여서 아베는 버티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정치연구원은 "믿을만한 야당이라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며, 일본 국민들은 이를 잘 알고 있고, 결국 '악마'를 선택한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베는 도교올림픽을 개최하고 일본이 가장 빛났던 시기로 꼽았던 1964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1964년 열 살 때 본 도쿄올림픽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반세기 만에 일본에서 다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훌륭하게 치르고 싶다.”
*아베 일본 총리의 올해초 연두소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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