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니 유명인사가 된 "샤론 최(Sharon Choi)" 오스카상의 히로인이 되어 버린 통역의 연금술사 (현지반응 포함) [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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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니 유명인사가 된 "샤론 최(Sharon Choi)" 오스카상의 히로인이 되어 버린 통역의 연금술사 (현지반응 포함) [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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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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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니 유튜브와 네이버에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봉준호"로 도배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또 하나 도배되고 있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배우 송강호도 장혜진도 이미경 부회장도 아닌 바로 "Sharon Choi"입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른 샤론 최, 우리나라 이름은 최성재!
기생충의 성공에는 혁격한 공로를 한 'Sharon Choi'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봉준호감독 특유의 입담까지 잘 살려내는 통역의 마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샤론 최는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봉준호감독의 영어입이 되어왔습니다.
시간을 거듭할 수록 '인생통역'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달 5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상을 받은 봉준호감독의 수상소감에 대한 통역은 압권이었습니다.
"자막, 그 1인치의 장벽을 뛰어넘은 여러분들이 휠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라는 말을 생생하게 옮기기도 했습니다.
"Once you overcom the 1inch tall barrier of subtitles, you'll be introduced with so many more amazing films"

또한 지난해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와 미국 TV프로그램 '더 투나이트 쇼'에서는 "나도 되도록 여기서 말을 안하고 싶다. 스토리를 모르고 가서 봐야 재밌다"라는 
"I'd like to say as little as possible here, because the film is best when you go into it cold"
또 하나의 봉준호감독의 어록을 맛깔나게 통역하였습니다.

이런 환성적인 짝꿍의 그녀에게 봉준호감독은 "거의 언어의 아바타"라며, "샤론 덕분에 모든 캠페인이 잘 굴러갈 수 있었다"라고 공을 그에게 돌리기도 하였습니다.'봉준호의 언어 아바타! 봉바타 라는 수식어를 듣게 됩니다. 
샤론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무대위에서 샤론 최의 존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샤론 최가 엄청난 팬덤을 가진 것으로 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영국 가디언 역시 '더 투나이트 쇼'에서 그녀의 활약에 주목했고 "두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엄청난 기억력을 갖고 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25살로 알려진 샤론 최는 전문 통역사가 아닌 영화감독입니다.
한국 국적으로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나왔으며, 미국 유학을 떠나 영화를 공부한 후, 독립영화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영화를 공부했기에 누구보다 봉감독의 말의 의도를 잘 파악해 통역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눈에 뛰지않는 블랙 옷차림으로 봉감독의 영어입을 대신해 그의 생각을 전해주는 단정한 이미지이지만, 시상식장에서 봉준호 감독을 바라보며 어린아이처럼 박수치고 축하하는 팬으로서의 모습이 현지 참석자와 언론의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현재 샤론 최의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1000만뷰를 돌파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각본가 겸 기자인 제넬 라일리도 SNS를 통해 "최고의 통역사"라며 샤론 최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누리꾼들도 “봉준호 감독과 뇌를 공유하는 것 같다"라며 그녀의 섬세한 통역에 칭찬을 보내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샤론최씨에 대해 “한국에서 영화를 공부했다”며 “지금 몇 개의 장편 각본을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내용이 정말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haron Choi의 다음 소식이 기다려지는 것은 저만일까요?
영상을 보시고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한번 부탁드립니다~
기생충 아직 안 보셨다면 유료결제하셔서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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