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 is back" 3년만에 돌아온 '낭만닥터2' 레전드 한 번 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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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 is back" 3년만에 돌아온 '낭만닥터2' 레전드 한 번 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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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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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사부가 전한 힐링, 청춘들을 향한 위로, 가슴 따뜻한 '낭만' 닥터가 돌아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은 6일 오후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2016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의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그리고 한석규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안효섭, 이성경이 새롭게 합류해 휴먼 힐링 스토리를 완성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은 "'낭만닥터 김사부2' 시즌1을 마치고나서 만드는 동안 몰랐다가 끝나고 두고 두고 알게된것이너무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셨고 그 애정이 시간이 지나는데도 변함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1 후 강은경 작가와 메디컬 드라마는 다시는 못 하겠다는 농담을 했는데, 만나는 분들마다 '낭만닥터2' 해달라고 하시더라"면서 "저희도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너무 행복한 기억이 있어서 배우들도 같은 마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시즌2제작 비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1을 그리워 했던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 만들면서 역시 메디컬드라마가 힘들다는 걸 깨달았지만"라고 말했다. 이어 "돌담병원에 대한 그리움과 따뜻함이 시청자여러분에게 좋은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석규는 "일단 시즌2 하게 돼 기쁘다. 시즌1에서 정말 너무 팀워크나 분위기가 좋았다. 헤어질 때 섭섭했고 늘 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굉장히 기쁘고 잘 마무리해서 좋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새로운 식구들, 또 아픈 청춘들이 돌담병원이나 김사부를 통해서 의사, 인생관을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우리는 대체 무엇으로 사는지 왜 사는지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석규는 "내가 마이크를 잡으면 말이 길어진다"면서 "이제 내게 질문은 그만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식 감독은 "3년이 흘렀고 돌담병원에도 거대병원에서 밀고 들어오는 새로운 압박, 새로 들어온 사람들의 변화의 물결도 있다"면서 "병원 안에서 본인들의 신념, 바람을 유지할 수 있는가 어려운 순간들이 있는데, 어떤 해법을 낼 것인지 같이 고민하고, 직업인들의 고민을 반영하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어린 시절부터 공부천재 소리를 들으며 주위의 칭찬과 기대 속에 엘리트로서의 스텝을 밟아온,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으로 나선다.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을 맡았다. 극중 서우진은 매사에 시니컬하고 재미를 못 느끼지만 오직 수술실에서 집도할 때만은 엄청난 집중력과 기민한 손놀림으로 빛을 발하는 인물. 돈이 없어 모든 게 빠듯했던 서우진이 우연한 계기로 돌담병원에 가게 된 후 김사부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맞는다.

극중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만든다. 시즌1에서 유연석 서현진이 선보인 로맨틱한 키스신도 예고됐다. 안효섭은 이성경과의 호흡에 대해 "이성경씨가 에너지가 좋아서 현장에서 에너자이저같은 역할을 해준다"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편하게 연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연기하는 것이 기억이 잘 안 난다. 선배들이 그렇게 연기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시더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최고의 칭찬을 받았다. 효섭씨는 옆에서 열심히 한다"면서 "좋은 자극을 주는 배우이고, 파트너로서 너무 좋다"고 화답했다.

안효섭은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는 것에 대해 "시즌1의 애청자로서 부담이 됐는데, 부담감을 갖고 촬영하다 보면 내 몸만 힘들어지더라"면서 "과거는 지나간 것이니, 그 부담감을 열정으로 승화시키려고 했다. 최대한 열심히 잘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극중 캐릭터처럼 김사부인 한석규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안효섭은 "한석규 선배님에게 너무 많은 걸 배우고 있고 내 멘토다"라며 "선배님은 모르실수도 있는데 혼자만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많이 알려주시고 배울 게 너무 많고 웃음이 절로 난다.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한석규 선배가) 부담감을 갖지 말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어떤 마음일지 알고 말씀해주신 것 같다"면서 "실제로 선배님들도 너무 따뜻하시고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캐릭터가 우진이와 은재라는 캐릭터가 의사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김사부2'를 통해 캐릭터와 같이 성장하는 것 봐달라"고 덧붙였다.

한석규는 "다른 메디컬 드라마와 달리 저희 '낭만닥터'는 사람, 돌담병원을 통해서 거듭나는 관계, 여러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서 2020년이 갖는 문제점들을 은유적으로 풀어내는 점이다른 메디컬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6일 밤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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